♡...그대의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이정하
한 번쯤은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함께 걷던 길을 걷다가라도
내가 좋아했던 음악을 듣게 될 때라도
바람이 차갑게 불어 마음까지 시려오는 어떤 가을날이나
하얀 눈이 쌓이도록 내려
괜시리 외로운듯한 겨울날이라도 보고 싶어져
만나고 싶어지는 마음까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젖게 하는
추억이 그리워진 것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나를 생각하고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 때에
그대를 사랑했던 내 진심 그 하나만은
그대에게 꼭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
*
나...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이
어느새 앙상한 가지만을 남겨둔채
길위에 낙엽들은 바람따라 흩날리며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서 있는 요즘~
제대로 가을을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리는것 같아
괜스리 마음이 허전하고, 붙잡고 싶고 그러네요~ㅎㅎ
오랫만에 ..
향기로운 국화차한잔으로 아침의 문 활짝 열어드립니다~
늦었지만~~
11월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웃을일 많이 생기시길 빌게요~
오늘은 금요일..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는 하루~!!
왜냐하면~~?? 오늘이 지나면..주말이니까~~ㅎ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오늘도 돌고래 카페를 찾아주신
멋지고, 아름다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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