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997년 11월, 심각한 경제적인 위기상황이 닥쳐 IMF 사태를 맞았다. 이러한 근본원인은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리더들의 자세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정신자세와 태도, 행동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국제적인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국민 개개인이 부정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고 자기 존경심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내부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원칙 중심으로 말보다는 실천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행동전략개발원의 김동수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98년 5월21일, 인터넷을 통해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를 알게되었다. 김원장은 그해 5월29일 캐나다를 방문, 벤쿠버의 교포사업가인 노경렬씨를 통하여 루멘 연구소 부총재인 펫 웨버(Pat Weber), 마가렛 베이커(Magaret baker), 다이언 디홀러스(Diane Deyholos), 엘리자벳 지라드(Elizabeth Girard), 리오 지라드(Leo Girard), 모린 잉그램(Maureen Ingram)씨 등을 만났다. 특히 캐나다 루멘연구소와 부총재인 펫 웨버(Pat Weber)씨 부부의 친절한 도움과 캐나다 노경렬씨의 헌신적인 지원과 배려로 제1차 강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때 캐나다 벤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 한인교회의 하영찬 목사, 모비딕 모텔의 윤태영 사장, 미국 산호세 북가주 금식기도원 최종숙 목사의 지원과 격려는 일을 추진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를 한국화하고 강의하는데는 김동수, 유희철, 노경렬, 이미경, 지용호, 김원채, 배문선, 김행주, 안진경과 삼성그룹 김장욱 이사,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권재일 교수,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김두정 교수의 자문으로 1998년 9월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99년 부터는 대구와 안산과정이 개설 되었으며, 2000년 1월 부터는 포항과 봉화,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등 전국 10개도시에서 25개 과정이 동시에 개강했으며 2005년 1월 현재 강사 5백50명과 5천5백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 크리스토퍼 리더십 센터의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이것을 계기로 크리스토퍼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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