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리더십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여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룩한 박항서 감독은
지금 베트남에서 신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
통일 베트남의 첫 아시안 게임 축구 4강 진출.
그리고 2018 AFF 스즈키 컵 우승.
17경기 연속 A매치 무패 달성.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중입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책이 출판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되고,
광고모델을 한 자양강장제가 불티나게 팔립니다.

이제는 베트남 내에서는 정부 관료, 공산당 고위 간부,
대기업이나 국영기업 사장 및 임원직 정도가 아니면
만나기도 힘든 고위급 인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박항서 감독의 위상을 드높인
베트남 축구의 발전은 감독의 파파 리더십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감독으로 와서 베트남어는 한마디도 못 했던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과 교감을 위해 선택한 것은
모든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고,
따뜻하게 포옹하며 끌어안았습니다.

히딩크 감독에게 박지성이 있었다면
박항서 감독에게는 '응우옌 꽝 하이'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따뜻하게 안고 있는 사진은
베트남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팀이 패했을 때 나는 선수들을
더 안아주고 등을 토닥거렸습니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하자 선수들도 점점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아버지 같은 따뜻한 마음과 접촉이
'파파 리더십'이란 단어가 생겨난 이유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괴로워 좌절했을 때
수많은 조언과 격려의 말보다는,
아버지가 사랑을 담은 손으로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시는 것에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전할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탁월한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자존감을
고양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인다.
– 샘 월튼 –




= 따뜻한 댓글과 공감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나를 믿어준 사람

  포드 자동차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자동차 왕이라 불리는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로 건너가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포드 역시 에디슨처럼 정규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포드가 휘발유 동력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에 관심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만류했습니다.

당시 석유의 사용은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가 대세였고, 등유를 정제하는 과정의 부산물일 뿐인 휘발유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때였습니다.

고민하던 포드는 에디슨을 찾아가 질문했습니다. "휘발유가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에디슨은 두말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자네 듣던 대로 현명하군. 생각대로 휘발유 자동차를 만들어보게." 포드는 에디슨의 말에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동차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13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드디어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헨리 포드는 에디슨을 '아내 이외에 나를 믿어준 유일한 사람'이라고 평생 존경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합니다.

1931년 10월, 에디슨의 임종을 앞두고, 포드는 에디슨이 숨을 거둘 때 마지막 숨을 병에 담아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포드가 에디슨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포드는 그 병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소중히 간직했고, 지금은 미시간 주에 있는 헨리 포드 기념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뚜렷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어떤 실패와 난관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사람의 응원은 목표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을 칭찬하십시오. 어쩌면 당신의 말 한마디가 위대한 성공의 길잡이가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일을 실행할 만한 힘을 모두가 다 가지고 있는 법이다. 자신에게 그러한 힘이 있을까 주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 요한 괴테 –




더 멀리 바라보는 마음






 두 명의 보부상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주름살이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은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 남자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다니지 않았을 거라네.
그러면 이 산 너머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거라네.
어쩌면 오늘 이 물건들을 몽땅 다
팔아치울지도 모르고."

중년 남자의 말에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하던 청년은
곧 힘차게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목전의 괴로움에 힘겨워합니다.
그러면 발걸음 하나하나가 고통일 뿐입니다.
결국, 포기하고 멈춰 서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당장 힘든 그 발걸음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여정 끝에 분명히 있는 목표와 기쁨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힘든 발걸음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져
오히려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람은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윌리엄 제임스 –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 와서 남편이랑 분가 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적에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 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 하러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있었는데, 지나 가던 트럭에  ( 중간 크기 트럭) 받힐 뻔 한걸 아버님이 보시고 남편 대신 부딪히셨는데 그것 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어깨를 잘못 쓰신데요..

그리고 아버님 하시던 일이 노가다 (막노동) 였는데 남편이 군 제대 하고도 26살때 쯤 까지 놀고 먹었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남편을 늦게 낳으셔서
지금 아버님 연세가 68세가 되세요.. 남편은 33살이구요..
60세 넘어셨을 때도 노가다 (막노동)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고생만 하셨다네요...

노가다를 오래 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나요 ...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 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서 괴로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 오신 재산으로 마련 하셨던 조그만한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 할때 집 장만 해주신다고 파시고 지금 전세 사신다고 하구요 ...
그런데 어머님까지 돌아 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요.. 전 살림하고 남편 혼자서 버는데
한달에 150만원 정도 벌어 와요..

근데 그걸로 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도 신경 써야 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때 임신도 해서 애가 3개월인데... 형님은 절대 못 모신다고 못 박으셨고
아주버님도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남편이 말을 하더라구요..

어떡합니까... 저렇게 까지 남편이 말 하는데 그래서 넉달 전 부터 모시기로 하고 아버님을 모셔 왔습니다..

첨엔 아버님은 오지 않으시려고
자꾸 거절 하시더라구요..
늙은이가 가 봐야 짐만 되고
눈치 보인다면서요..

남편이 우겨서 모셔 왔습니다..


모셔온 첫 날부터 여러 모로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 매번 반찬 신경써서 정성껏 차려 드리면... 그걸 드시면서도 엄청 미안해 하십니다. ..
가끔씩 고기 반찬이나 맛있는 거 해서 드리면 안 먹고 두셨다가
남편 오면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먹으라고 일부로 드시지도 않구요..

거기다가 하루는 장보고 집에 왔는데, 걸레질을 하고 있으신거 보고 놀라서 걸레를 뺐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다 청소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식사 하시면 바로 들고
가셔서 설겆이도 하십니다...


아버님께 하지 마시라고 몇 번 말씀 드리고 뺏어도 보지만 그게 편하시답니다.. 아버님은.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이 못난 며느리 눈치 보이시니 그렇게 행동하시는거 압니다.. 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몰래 아버님 용돈을 드려도, 그거 안 쓰고 모아 두었다가 제 용돈 하라고 주십니다. ..
어제는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께 죄인이라도 된듯 해서 눈물이 왈칵 나오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달전 쯤 부터 아버님께서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때 쯤 들어 오시더라구요.. 어디 놀러라도 가시는 거 같아서
용돈을 드려도 받으시지도 않고
웃으면서 다녀 올게 하시면서
매일 나가셨습니다..

어제 아래층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 봤는데 유모차에 박스 실어서 가던데... 이 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 그래요.. 아버님 아들집에 살면서 돈 한푼 못버시는 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불편한 몸 이끌고 하루 하루 그렇게 박스 주우시면서 돈 버셨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아버님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 다녀도 안 보이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
남편한테 전화해서 상황   말하니 남편도 아무 말이 없더군요..
저녁 5시 조금 넘어서 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들어 왔어요..

남편도 마음이 정말 안 좋은지
아버님 찾으러 나간다고 하곤 바로 나갔어요... 제가 바보였어요..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며칠 전 부터 아버님께서 저 먹으라고
봉지에 들려 주시던 과일과 과자들이 아버님께서 어떻게 일해서 사 오신 것인지를...

못난 며느리 눈치 안 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 하셨던지 아들집 오셔서도 편하게 못 지내시고, 눈치만 보시다가 불편하신 몸 이끌고 그렇게 일하고 있으셨다니...

친정에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는데... 그날 따라 아버님 웃으실 때 얼굴에 많은 주름과 손목에서 갈라진 피부가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죄송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올 때까지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 나가고 한시간 좀 넘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 오더라구요...

아버님 오시면서도 제 눈치 보시면서, 뒤에 끌고 오던 유모차를 숨기시는 모습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플까요...
오히려 죄송해야 할 건 저인데요...

왜 그렇게 아버님의 그런 모습이 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달려가서 아버님께 죄송 하다며 손 꼭잡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매일 나 때문에 내가 미안 하다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말씀 하시는 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아버님 손을 첨 만져 봤지만요...심하게 갈라지신 손등과 굳은살 박힌
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 안에 모시고 가서도 죄송하다며 그렇게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님 식사 챙겨 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그리 그치지 않던지... 남편이 아버님께 그런 일 하지 말라고..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 일 하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 낸 후 세 명이 모여서 조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는 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자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오늘 남편이 노는 날이라
아버님 모시고 시내 나가서
날이 좀 쌀쌀해져서 아버님 잠바 하나랑 신발을 샀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던 아버님께 제가 말씀 드렸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아버님 눈치 보여서힘들어요!!"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며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아버님 심심 하실 까봐 케이블 TV도 신청했구요 ... 아버님께서 스포츠를 좋아 하시는 데 오늘 야구 방송이랑 낚시 방송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아버님 어깨를 만져 드리는데... 보기 보다 정말 왜소 하시더라구요...
제가 꽉 잡아도 부서 질것만 같은 그런 아버님의 어깨... 지금까지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뒷 바라지 하시느라 평생 헌신 하시면서 살아오셨던 아버님의 그런 자취들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또 아팠네요..

남편한테 말했어요.. 저 평생 아버님을 정말 친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모신 다구요... 비록 지금은 아버님께서 불편해 하시지만..

언젠가는 친딸 처럼 생각 하시면서 대해 주실 때까지 정말 잘 할거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버님...제 눈치 안 보셔도 되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 잖아요 ㅠㅠ

아버님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잖아요.. 그랬다면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을거에요..

저 아버님 싫어 하지 않고 정말 사랑해요 아버님 ... 그러니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되요 .. 그리고 두번 다시 그렇게 일 안 하셔도 되요... 저 허리띠 쫄라 매고 알뜰하게 살께요 ...
사랑해요 아버님


★★★★★★♥

이 카톡은 민락동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카톡은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만 합니다.

이 카톡을 포함해서 7톡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여기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쌍문동에 사는 김정봉이라는 사람은 1988년에 이 카톡을 받았습니다. 그는 여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카톡을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톡의 카톡을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카톡을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카톡을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카톡을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7톡입니다. 이 카톡을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 실행해 보세요.



아이와 싸우면 부모가 먼저 사과하고 화해해야 하는 이유



       

집에 돌아오니 아들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열불이 났다. “너, 그렇게 공부 안 하려면 학원 다니지 마”로 시작된 나의 시비가 아들의 심기를 건드려 싸움이 됐다. 인문학 강의에서 시작된 나비의 날갯짓이 공부도 안 하는 아들에게 학원비를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을 거쳐 다툼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결론은 나의 사과로 끝났다.

머리 큰 아들과의 싸움은 거의 100% 나의 사과와 화해 요청으로 끝난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도 있지만 누가 먼저 잘못했든 거의 예외 없이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어릴 땐 엄마가 화내는 모습만 봐도 벌벌 떨며 “잘못했어요” 하던 아들이 사춘기를 거치며 “뭐요? 왜요?”라며 눈을 치켜 뜨는데 맞짱 떴다 아들이 삐치기라도 하면 아쉬운 건 늘 나이기 때문이다.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가 1000명이 넘은 70세 이상 노인을 인터뷰해 삶의 지혜를 정리한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보면 ‘(자녀와)불화가 생겼을 때 화해가 필요한 쪽은 부모다’란 조언이 있다. ‘부모는 자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 하고 관계에 가치도 더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거나 붕괴되었을 때 느끼는 상실감도 훨씬 크다’는 것이다.

다 큰 자녀와 다툼이 생겼을 때 자녀는 부모와 말 한 마디 안 하고도 잘만 지낼 수 있지만 부모는 자녀가 궁금하고 걱정돼서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결국 먼저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한다. 문제는 자녀가 화해를 받아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필레머 교수는 이를 ‘관계의 단절’이라고 표현했다. 관계의 단절은 자녀와 사이가 나빠져 연락을 끊고 지내는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필레머 교수는 자녀가 폭력적이거나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줘 인연을 끊고 사는 것이 부모에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녀와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든 사건들이 그 당시에는 중요해 보이지만 인연을 끊고 사는 고통을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내 자식이니 잘 되라고 야단치는 것을 자식은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야단이 자녀에게 합당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관계에 금이 가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금이 점점 벌어진다. 이런 관계의 단절을 피하려면 다툼이 있을 때 시시비비는 차후로 미루고 먼저 화해해 관계부터 회복해야 한다. 특히 아이가 클수록 부모가 먼저 화해를 요청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큰 뒤에도 어린 시절만 생각하고 성인으로 대우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늙는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가 된 뒤 20~30년간 자녀와 한 집에서 산다. 그 후 세월은 성인이 된 자녀와 다른 공간에서 살며 관계를 유지하는데 고령화로 독립한 자녀와 지내는 시간이 30~40년으로 길어졌다. 필레머 교수는 어린 자녀를 키울 땐 자녀를 성공시켜 독립시키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긴 기간을 어른이 된 자녀와 교류하며 지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노후에도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초석은 어린 자녀를 키울 때 만들어진다. 자녀를 양육할 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체벌과 막말은 피하고 관계의 균열이 심해지기 전에 불화는 조정해야 늙어서 힘이 없고 사회적인 교류가 뜸해 외로울 때 자녀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

나는 아들을 볼 때 게임에 빠진 철없는 고등학생의 모습만 보인다. 그래서 “커서 뭐가 될래”라는 말을 하며 아들을 무시하고 못마땅하게 여길 때가 많다. 하지만 아들이 뭐가 되든 늙어가는 나를 찾아주고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주는 아들이라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 미래의 아들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아들의 모습 속에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지혜가 부족하니 갈등이 생기면 하루를 넘기지 않고 빨리빨리 화해라도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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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무엇인가?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
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
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 왕을 찾아왔습니다.
"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
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진심으로 피시아스를 믿느냐?"
"네.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허락하는 조건으로 다몬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약속했던 날이 되었는데도 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다몬은 교수대에 끌려 왔습니다.
사람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질책했습니다.
그러나 다몬이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제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세요.
분명 사정이 있을 겁니다."

왕이 집행관에게 교수형 집행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멀리서 피시아스가 고함을 치며 달려왔습니다.
"폐하, 제가 돌아왔습니다. 다몬을 풀어주십시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았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왕은 아름다운 그들의 우정에 감동하여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주노라."

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 나직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
한 번 사귀어 보고 싶구나."



세상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렇다'고 믿어주는 사람,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서 지고 기쁠 때든 슬플 때든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사람...
그 이름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런 진정한 '친구'는
세상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억지로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조건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한 사람만 있다면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입니다.


#친구란 무엇인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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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면 유익한 한 상식

구내염이 심할경우

구내염이 심하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부심과 긍지


       




화창한 봄날 아이들이 공원에서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나 찾아다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눈에 공원 한쪽 벽에
페인트를 열심히 칠하는 세 명의 어른들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다가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아저씨. 지금 뭐하고 계세요?"

첫 번째 어른은 아이들에게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페인트칠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 힘드니까 조용히 해줄래?"

아이들은 두 번째 어른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피곤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뭐하긴?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
옷에 페인트 묻으니, 저리 가서 노는 게 좋겠구나."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세 번째 어른에게 질문하자
즐거운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아저씨는 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그림을
이 벽에 그리고 있지."

아이들은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습니다.
"벽에 그냥 하얀색만 칠하고 있는데,
어디에 그림이 있어요?"

아저씨는 여기저기 페인트가 묻은 얼굴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여기 하얀 벽이 아저씨가 그리는 그림이고 작품이야.
아저씨는 항상 깨끗한 벽을 만들어 낸단다."



그저 아무렇게 쌓아 올린 벽돌에 불과한 벽이라도,
진정한 자부심으로 페인트를 칠한다면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떤 자부심도 없다면
그 일은 그저 해야만 하는 의무에 불과할 것입니다.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가치 있는
멋진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자부심은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 스티브 룬드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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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피자


위암 진단을 받고 힘들게 항암치료를 견디고 계신
저희 어머니 삶의 희망 중의 하나는 7살 된 
손녀 제 딸입니다.

그 손녀의 생일날 어머니는 힘든 몸을 이끌고
손녀가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기에
처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더구나 옆에서 돕겠다는 며느리의 손도 물리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께서 하겠다고
고집 피우셨습니다.

딸의 생일파티로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 약속했는데,
하필 그날 회사에 중요한 업무로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저녁 식사는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왜 좀 더 기다리지 않았냐고 투덜거리며
어머니가 만든 마지막 피자 한 조각을
재빨리 집어 들었습니다.

순간 딸과 아내가 나를 말리려 했지만
이미 피자는 제 입으로 들어간 후였습니다.

그런데 그 피자 맛이 이상했습니다.
내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고 딸과 아내가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조용히 하라는
사인을 보냈습니다.

그때 주방에서 화채를 들고나온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우리 손녀가 피자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
아범이 조금만 늦었으면 한쪽도 못 먹었을걸."

아내와 딸이 조용히 미소 지으며
내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

******************************************************************************
사랑은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고 어떤 치료보다도
효과적이기에 우리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행복한 가족들은 서로 닮은 데가 있다.
그러나 모든 불행한 가족은 그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불행하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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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사의‥충격적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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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0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며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다.

03. 노화 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잘 흘러간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04. 혈압 130은 위험수치가 아니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을 높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뇌나 손과 발  구석구석에 혈액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몸 스스로 그렇게 변화 하는 것이다.

의학계가 기준치를 낮추면 제약업계가 돈을 긁어모으는 꼴이고, 혈압강하제 제약사만 배를 불리게 되는 것이다.

05. 혈당치를 약으로 낮추면 부작용만 커진다.
약으로 혈당치를 낮출 경우 약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혈당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일단 부지런히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06. 콜레스테롤은 약으로 예방할 수 없다.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되도록 낮춰서, 약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제약업계의 술수임을 알아야 한다.

07. 암 오진이 사람 잡는다.
암초기 진단오진 율이 12%가 넘고 있고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08. 암 조기 발견은 행운이 아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실제 암 사망률이 전혀 줄고 있지 않고 있다.

암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후유증이나 항암제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09. 암 수술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하는 수술자체로 인해, 환자의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 수술 후의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10. 한번의 CT촬영으로도 발암위험이 있다.
CT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11. 의사를 믿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증상이 없는데도 고혈압이나 고 콜레스테롤 등을 약으로 낮추면, 수치는 개선되어도 심장에는 부담을 주게 되어 건강상 좋지 않은 것이다.

◇ 병을 고치려고 싸우지 마라.

12.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 말라.
인위적으로  만든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3.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먹지 말라.
가장 빨리 감기 낫는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이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는 약제임을 알아야 한다.

14. 항암 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든다.
전이가 되었어도 암에 의한 자각 증상이 없으면 당장 죽지 않는다.

바로 죽는 경우는 항암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뿐이다.

15. 암은 건드리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좋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은 것이다.

일시적으로 암 덩어리 크기를 줄여주는 것일 뿐, 결국엔 암 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암이다.

설령 통증이 있어도 모르핀으로 조절시켜주면 되는 것이다.

16. 습관적으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지 말라.
세균이 내성화하면 더 이상 약이 듣지 않고, 증상만 악화되기 때문이다.

17. 암 환자의 통증을 다스리는 법.
번거롭지만 경제적으로 모르핀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고, 골(骨) 전이로 인한 통증치료에는 방사선 치료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18.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조절 및 통제가 가능하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일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 할 수 있다.

19. 편안하게 죽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 암 검진과 수술은 함부로 받지 마라.

20. 암 검진은 안 받는 편이 좋다.
암으로 간주되지 않는 80~90%가 일본에서는 암 진단이 내려진다. (한국은 어떨까?)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지면 무조건 치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암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21. 유방암. / 자경부암은 절제수술을 하지 마라.
방사선 치료로, 합병증이나 기타 후유증에 의한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22.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운 것이다.

23. 1Cm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 가능성이 낮다.
미 파열 동맥류 수술은, 러시안룰렛처럼 그 자체로 위험하니 1Cm 미만일 경우 그대로 놔두는 게 좋다.

24. 채소주스, 면역요법 등 수상한 암 치료법에 주의해야 한다. 
전이 암이 사라졌다거나, 말기 암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온 사람은, 곤도 마코토 의사 경력 40년 동안 한 사람도 없다.

25. 면역력으로 암을 이길 수 없다.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암세포란 약 2만3000개의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복수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된 것을 말하는데, 직경 1mm 크기로 자란 암 병소에는 약 100만개의 암세포가 있다.

즉, 암이 커지고 나서 전이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이미 원숙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26.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잘못된 건강 상식에 속지 말라.

27.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말아야 한다.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지방인 콜레스테롤도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즉,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조금 살집이 있는 편이 오래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28.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
달걀과 우유는 20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을 전부 갖고 있는 영양이 풍부한 완전 식품이다.

우리 몸의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 종류가 있다.

일본 내 장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진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살고 있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한국 속담에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지 않았던가....

29. 술도 알고 마시면 약이 된다.
과음은 금물이지만, 아주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30.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라.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 이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이 될수 있다.

다만, 적당히 먹으면 보약이 될 수 있다.

32.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이다.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하게 한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이상이 소금과는 무관하며,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이나 혈액의 문제 때문이다.

오히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귀한 식자재인 것이다.

33.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아주 좋다.

◇ 내 몸 살리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34. 건강해지려면 아침 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매일 그 시간대에 숙면을 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부가 재생되며, 병이나 상처가 순조롭게 회복된다.

그러므로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할수록 좋다.

35. 지나친 청결은 도리어 몸에 해롭다.
우리 몸의 면역 상태는 자연계의 불결한 것 즉 기생충, 세균 등에 접촉하면서 성숙해가므로,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에서는 몸이 약해지는 것이다.

너무 청결하면 아토피 질환이 많이 발생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노숙자는 아토피 질환이 없다.

표피를 덮고 있는 피지가 두껍고 수분 량도 아주 많아 세균 같은 항원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36. 큰 병원에서 환자는 피험자일 뿐이다.
큰 병원 일수록 모든 진료과정이 기계적으로 진행 되고, 실험적인 부분이 주안점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7.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애정이 담긴 손길은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의학이 아무리 진보하고 발전해도,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치료의 근본이 스킨십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평생 타인의 온기를 갈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스킨십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데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38. 입을 움직일수록 건강해 진다.
껌을 씹으면 뇌 전체의 혈류량이 늘어나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입으로 소리를 내거나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명약이기 때문이다.

웃으면 심박 수나 호흡수가 늘어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횡경 막이 상하로 크게 움직여 배근육과 등 근육이 운동 되는 것이다.

위장을 자극해서 배변도 원활해지고, 심호흡 효과 등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이 바로잡혀, 혈당치나 혈압이 안정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9.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우리가 걸을 때는 발바닥이나 하반신의 여러 근육을 통한 신경 자극이 대뇌 신피질의 감각 영역에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뇌간을 자극하게 된다.

또한 보행 중에는 뇌 전체의 혈행도 좋아 진다.

통증이 있다고 그 부분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움직여주는 편이 빨리 회복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활 훈련이 그런 뜻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40. 독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독감 예방 효과는 전혀 없다.

오히려 고령자 분들 중에서 백신을 맞아 돌연사 하신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효과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부작용이 많아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 보다는 오히려 독감에 걸려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좋다.

41. '내버려두면 낫는다.'고 생각하라.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진다.

고령의 환자는 입원을 하면 대부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금방 둔해지고, 이는 치매로 연결되기도 한다.

◇ 웰다잉,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42.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네 가지 습관.
①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

②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다.
(의식을 잃었을 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기록)

③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43. 희로애락이 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안 걸린다.

44. 10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라.

45. 당신도 암에서 예외일수는 없다.
이점을 충분히 유념해야 한다.

46.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

47. 죽음에 대비해 사전의료의향서를 써 놓는 것이 좋다.

연명 치료는 절대하지 마라. 자력으로 먹거나 마실 수 없다면, 억지로 음식을 입에 넣지 말라.

튜브 영양도, 승압제, 수혈, 인공투석 등을 포함해 연명을 위한 치료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기 바란다.

이미 하고 있다면 전부 중단해 주기 바란다.
갈 때가 되면 가야 하는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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