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좀 잘해 후회하지말고
(야 너 이런식으로 하면 다음부터 안해준다) 뽀뽀좀 잘해 흔들리지말고 (야 너 왜이렇게 부들부들 떨어 흔들리잖어) 허락해 줬을때 진하게 잘좀해 뽀뽀좀 잘해~~!!! 한번에 좀 잘해 (어휴 야! 좀 잘해봐)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번에 잘해서 내마음 녹여줘 (잘할 자신있지)

♡... 어버이날 ...♡
♡... 어버이날 ...♡ 온 땅 위의 어머니들이 꽃다발을 받는 날 생전의 불효를 뉘우쳐 어머니 무덤에 눈물로 드린 안나 자아비드의 한 송이 카아네이션이 오늘 천 송이 만 송이 몇 억 송이로 피었어라. 어머니를 가진 이 빨간 카아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어머니 없는 이는 하이얀 카아네이션을 달아 어머니날을 찬양하자. 앞산의 진달래도 뒷산의 녹음도 눈 주어볼 겨를 없이 한국의 어머니는 흑인노예모양 일을 하고 아무 찬양도 즐거움도 받은 적이 없어라. 이 땅의 어머니는 불쌍한 어머니 한 알의 밀알이 썩어서 싹을 내거니 청춘도 행복도 자녀 위해 용감히 희생하는 이 땅의 어머니는 장하신 어머니 미친 비바람 속에서도 어머니는 굳세었다. 5월의 비취빛 하늘 아래 오늘 우리들의 꽃다발을 받으시라. 대지와 함께 오래사시어 이 강산에 우리가 피우는 꽃을 보시라. [ 노천명님 글 ]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어버이날이내요.. 다들 꽃들은 주고 받으셨는지요.. 저는요..시댁도 친정도 멀어서리.. 그냥 아침일찍 전화드리고요.. 진즉에 선물은 현금으로 보내드렸내요.. 찾아뵈야 자식된 도리인데요... 일한다는 핑계로 또오 못 내려갔내요.. 고로 어제 오늘 욜심히 전화드렸내요.. (평상시에도 전화는 자주 드려요) 우리님들 께서도 마음만 먹고잊지마시구요.. 언넝들 전화기 드세요.. 그리고 감사하다고 표현좀 팍팍 해주세요.. 요즘은 표현해야 하는거 아시졍.. 저도있잔어요... 아침출근길에 작은아들한테 문자메세지받았는데요.. 어찌나 기특하고 뿌듯하고 기분좋은지 몰라요.. 아직 큰아들한테는 암 소식없내요.. 어젯밤에 카네이션 한송이 달랑 사오구.. 말은 아끼는 큰아들이지만 그래도.. 듬직했다는 사실.... 여튼여..우리커피향님들.... 오늘은 꼭 표현하세요...말로.. 사랑한다고..감사한다고..그리고..... 만수무강하시구 즐겁게 신나게 오래 오래 사시라구요.. 그럼 우리님들 모두 모두 부모님으로써..자식으로써.. 고생많이 하셨구요..오늘하루는 더 더욱... 행복하시구 복받는 날 웃는날들 되시길요..^^



히잇..오늘은 또오 제가.... 카네이션을 만땅으로 준비해드렸내요.. 그러니까요..커피향이있는 마음의 쉼터로.. 언넝들 오셔서리 챙겨가시길요.... 넘 늦게 오시면요.. 카네이션이 없어요...^^ 첨부이미지~한똘기장미☆ 첨부이미지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양애희 
오늘은 당신이 보고 싶어 
목련꽃 가지끝에 걸린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당신을 만날 것 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길위를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이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꽃잎 흩날리는 길에 
눈물같은 하얀비가 내립니다. 
당신 그립다고.. 
당신 보고 싶다고.. 
목련꽃 바람편에 이 마음 전합니다.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번만 내곁에 머물다 가세요. 
*
*
그리운 그대..
한번만 내마음에 다녀가세요..!!
님~ 소식 들으셨나요~??
눈부시도록 하얀 목련이~ 
추운겨울 차가운 바람을 이기고
살며시 망울을 터뜨렸대요~ㅎㅎㅎ
마음으로 먼저 달려가 맞이한 봄~
곳곳에 들려오는 봄꽃소식에 
설레임과함께 괜스리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오늘은 눈과 향으로 즐길수있는 목련꽃차 준비했습니다~
(목련꽃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코감기, 혈압강하, 두통, 집중력이 떨어지는데도 도움이 된다하니
올봄엔 꼬옥 목련꽃~꽃차 한번 드셔보세요
찻잔에 꽃잎 3~4장 넣어 끓는 물만 부으면 되거든요~ㅎㅎ)

수요일.. 수없이 웃고 또 웃는날~
싱그러운 봄내음속에~
사랑가득, 행복가득, 기쁨가득,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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