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편지

 

남편의 편지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유품을 정리하던 아내의 눈에 들어온 건
그가 자주 쓰던 노트 사이에 끼워진 편지들이었습니다.
수신인은 자신과 딸이었습니다.
남편이 죽기 전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였습니다.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면
나는 아마 이 세상에 없을 거야...
나는 내 장례비용 때문에 당신이 힘들어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야.'

죽는 순간까지 남겨질 가족 걱정을 하던 자상한 남편.
평생을 '마판 증후군'으로 고통받으며 투병해 온 그는
단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특별한 날마다 우리 딸과 함께해줄 수 없는 게 제일 미안해.
해마다 아이의 생일이 되면 내 편지를 꼭 전해줬으면 좋겠어'

'우리 딸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빠가'
'우리 딸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빠가'
.
.
.
'우리 딸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빠가'

그렇게 딸이 성인이 되는 열여덟 번째 생일에서 끝나는 아빠의 편지.
남편은 딸에게 남긴 편지뿐만 아니라
홀로 남아 생계를 책임질 아내를 위해
지인들에게도 편지를 남겼습니다.

'아직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은 제 아내와 딸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힘써주세요.
가족을 두고 먼저 떠나야 하는
남편이자 아빠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그의 나이 스물여섯, 아내의 나이 스물 둘,
딸은 이제 막 두 살이 되던 그해
남겨질 아내와 딸을 세상에 부탁하며
남편은 그렇게 눈을 감았습니다.



언젠가부터 그 안에 그는 없습니다.
그 안은 가족으로 꽉 채워져 있고,
그들의 행복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보낸 그에게
'여보 괜찮아요'
'아빠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 해주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 그.
가족이 행복해야 그도 행복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이별의 시간이 될 때까지는 사랑의 깊이를 모른다.
- 칼릴 지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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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사(넉 四) 면(방 面) 초(초나라 楚) 가(노래 歌)
'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래'
적에게 포위되거나 몹시 어려운 일을 당해, 극복할 방법이 전혀 없는 곤경

사면초가는 사기(史記)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민심이 흉흉하던 진나라 말에 전국 각지에서 들고 일어난 영웅들이
서로 싸우며 패권을 다툰 끝에 항우와 유방이 양대 세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초나라의 항우는 한나라의 유방과 싸움에서 점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총애하던 장수마저 항우를 떠나자
결국 한나라와 강화를 맺고 동쪽으로 돌아가던 중,
해하에서 한나라의 명장인 한신에게 포위를 당하게 됩니다.

포위를 빠져나갈 길은 없고 군사는 줄고 식량은 바닥을 보이는
상황에서 한나라의 군대는 점점 포위망을 좁혀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고향을 그리는 구슬픈 초나라의
노래가 사방에서 들려오게 되는데요.

한나라가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에게 노래를 부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항우는 그 노래를 듣고
'초는 이미 유방에게 넘어간 것인가? 어떻게 포로의 수가 저렇게 많은가!'하고
탄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항우만이 아닌 초나라군 병사들도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를 듣자
향수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도망자가 속출했습니다.
군대가 뿔뿔이 흩어지고, 항우 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살다 보면 사면초가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시 상황이 어렵다 하여 모든 것을 포기한 적은 없었나요?

사방이 꽉 막혀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출구는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포기하는 이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문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곤경에 빠지더라도 거기에 억눌리지 않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절대 절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희망은 마침내 용기 있는 사람을
그 곤경에서 구출해주는 길잡이로 작용한다.
- 타키투스 -


 

 


 

얼룩진 마음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주유하는 동안 차의 앞 유리를 닦아주었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부부에게 공손하게 말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갔습니다."

남편은 기름이 다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은 채,
자동차 앞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 번 더 닦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은 얼른 알겠다고 대답하며 다시 앞 유리를 닦았습니다.
혹시 자신이 좀 전에 보지 못한 얼룩이 묻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열심히 닦았습니다.

"손님 다 닦았습니다."
직원이 다시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짜증을 내며 말했습니다.
"아직도 더럽군요. 당신은 유리 닦는 법을 잘 모르나요?
한 번 더 닦아 주세요!"

그때였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손을 내밀더니 남편의 안경을 벗겨갔습니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천으로 렌즈를 닦아 다시 씌어 주었습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잘 닦여진 유리창을 볼 수 있었고,
그제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된 남편은
부끄러움에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누구나 마음의 안경을 쓰고 삽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안경, 얼룩진 안경, 깨진 안경, 색안경...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에
어떤 안경이 씌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혹시 흐릿하게 보이나요?
아니면 맑고 선명하게 보이나요?

나를 돌아보며 마음의 안경을 확인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 제인 오스틴 -




 

구미에서 올해  아이를 어린이집.유치원에 보낼려고 입학원서를 쓰는데 어린이집 입학용 증명사진이 필요 하시죠?
입학용원서 사진 4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증명사진[3x4cm] 이면 제일 좋고 아님 집에서 찍은사진중에서
가장 최근찍은사진으로 얼굴 정면으로 나온 사진파일을 저희 스튜디오로 가져 오시면 증명사진크기로 작업하여 잘라드립니다.
낮선곳에서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 오시면 당일 즉석에서 작업하여

증명사진 크기로 잘라 드리며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보다 저렴하게 해 드리고 있으니 시간이 없거나 낮선곳을 두려워 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휴대폰만 가져 오시면 포토샵으로 깔끔하게 처리하여 예쁜 우리아이 의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아이의 증명사진을 만들어 드립니다.

                                       기본 3x4cm-8장 인화해 드립니다.

 

★ 입학원서 접수 시 제출 서류


  *  개인정보 수집 활용 동의서
                                                                 *  공통 준비물 : 본 어린이집 입학원서( 원아 사진 부착 ), 주민등록등본 1통
                                                                      *  수급권자 가정 : 확인서 제출(해당 동사무소 발급용)

         * 장애부모 가정 : 복지카드확인서

                                            *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첨부파일을 꼭 확인하세요>

★ 모집 아동 입소 순위
 
 1순위 : 영유아보육법 법 제28조,시행규칙 제29조에 의거한 우선순위 아동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의 자녀차상위계층의 자녀, 장애등
                  급이상의 장애부모의 자녀,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중인 영유아, 부모가 모두 취업중인 영유아, 다문화가정의 영 
                 유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 또는 영유아가 2자녀 가구의 영유아)

2순위 : 기타 한부모.조손 가족, 입양된 영유아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은 부모님께서는 
입학하시고자 하는 해당원에 전화 하셔서 상세한 사항들을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미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원사사진 잘찍고 잘빼주는곳: 구미 디지털 홍스튜디오: 054-452-2589.054-451-4842

 

구미어린이집.구미 유치원 입학원서 제출용 서류

 

*·입학원서 1부
 (본 어린이집.유치원 소정양식)
*·주민등록등본 1통
*·증명사진 4장
*·가족사진 1장
*·보호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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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사진 3x4xm-8장 이렇게 사진을 촬영하여 잘라 드립니다.

 

▲누리과정 예산 지원 중단에 대한 학부모 불안이 커지면서 유치원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나눔신문 이보현 기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두고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우려로 일선 유치원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전국 시·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내년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지 못하는 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유치원 입학 경쟁률은 상승하는 반면 어린이집은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 누리과정 예산이 일정하지 않고 예산이 아예 편성되지 않은 곳도 있는데다 이마저도 2~3개월 후 중단될 처지에 놓이면서 유치원 입학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경북 경산의 한 공립 유치원(4세반)의 경우 최근 11명 모집에 90명이 몰렸다.

구미의 한 공립 유치원도 11명을 뽑는 4세 반에 106명이 몰리렸고 34명을 뽑는 3세 반에도 129명이나 지원하는 등 대학입시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입학 전쟁'이 펼쳐졌다.
 
광주 지역은 현재 대부분 유치원이 원서를 접수 중이어서 최종 경쟁률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부 공립 유치원은 지난해 경쟁률을 이미 넘어섰다.

학부모들의 불안으로 유치원 입학경쟁이 심해지면서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남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희망하는 분위기여서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다”며 “중앙 정부의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고 영유아교육법상 무상보육은 법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사진을 잘 안찍을려고 하거나 낮설어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저희 스튜디오로 데려 오시면 아이와 함께

낮설어하는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우째꺼나 입학원서는 써야하고 사진은 없고 하는 어린애들도 있습니다.

그런분제점도 고민하지 마시고 방문해 주시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구미시 형곡동 우방3차 아파트알 1층 디지털 홍스튜디오; 문의: 054-452-2589. 054-451-4842  

 

 

 

유치원 설립 조건 / 어린이집 개원 및 원장자격 ]



유치원 설립 조건 / 어린이집 개원 및 원장자격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원 설립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한대요  그 중 하나가 유자격 원장을 임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유치원교사 자격이 되기 위해서는


유치원정교사자격증 2급이 필요시 되며, 정교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규대학으로 입학하여 정교사자격증 과정을 진행하셔야 하는거죠.


▶ 어린이집 설립 조건은, 2014년 바뀐법 주목!!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 1급자격증을 취득하셔야 합니다.

 

한국 벨기에전 0대2패…6년만의 8강은 물거품으로...

 

 

                           한국 벨기에전 축구[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한국 벨기에전 0대2패…6년만의 8강은 물거품으로

조별 예선에서 참가국 중 유일한 무실점을 기록하며 2승1무(승점 7점) B조 1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D조 3위 벨기에를 맞아 전반 11분 요른 반캄프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수비적인 벨기에에 전반 32분 이승모의 헤딩 외에는 이렇다 할 슈팅이 없었을 정도로 고전했다. 전반전 양 팀의 점유율은 벨기에가 53대 47로 우위를 점했다.


후반 들어 최진철 감독은 장신 공격수 오세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유주안을 빼고 이상헌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후반 초반 슈팅이 늘어나며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벨기에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마티아스 베르트의 추가 골이 터졌다.


한국은 곧바로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침투한 오세훈이 상대 수비수의 퇴장까지 유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만회골 찬스를 잡았지만 이승우가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적우위를 점하게 된 한국은 이후 전체적으로 라인을 올리면서 벨기에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2골의 리드를 갖고 단단히 걸어 잠근 벨기에의 수비벽을 무너뜨리는데 실패했다.


한편, 한국은 FIFA 주관 대회서 처음 무실점으로 조별 리그 1위를 차지하는 상승세로 16강에 오르며 2009년 이후 6년 만에 8강에 재도전했지만 16강에서 벨기에에 막히면서 대회를 끝마쳤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규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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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과 교통 경찰






영국 처칠 수상과 관련된 일화입니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 한 것.
말만 들으면 참 간단하고 쉬운 일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바른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압력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져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 신념은 져버리지 마세요.
대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줄 수 있으니까요.


# 오늘의 명언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 마하트마 간디 -





구미시 돌잔치 하고 회갑.칠순.팔순잔치 하세요? 라고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 당연히 다 합니다.

 구미에서 오랫동안 돌잔치.결혼식.회갑.칠순.팔순잔치.등등

촬영을 해오고 있으며 스튜디오는  형곡동 우방3차 아파트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촬영작가 의뢰를 필요로 하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돌스냅문의드려요~!!

 

  • 스냅 사진?

    결혼웨딩스냅? 돌스냅? 회갑스냅? 행사스냅?일반스냅사진?

    도대체 스냅이 뭐야? -ㅁ- +++

     

    스냅사진 [snap寫眞] 
    <연영> 움직이는 피사체를 재빨리 찍는 사진. ‘순간 사진’으로 순화. ≒스냅(snap)·스냅숏 사진
     

    사전적 의미로 보면 위와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혹은, 상황을 연출하여 찍는 것이 아닌..

    그 상황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담아내는 것.

    그것이 스냅사진 입니다.


    행사에서 꼭 스냅사진이 필요한가요?


    행사장에 신경쓰고, 이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작은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스냅을 찍은 사람은 그날 무엇을 했는지, 우리가 얼마나 이뻤는지.. 사진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스냅을 찍지 않은 사람은 무엇을 했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결국, 그날의 모든것을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사진' 이란 매개체가 가장 큰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좋은 날, 좋은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스냅 사진은 중요한 아이템이 될것입니다.--

    저도 .. 스냅사진은 여유가 된다면 꼭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_^ ㅎㅎ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격과 사진을 보고 알맞은 퀄리티의 스냅사진 기사님이 정말로 좋다고 하네요.


    학생이나 직장인이 부업으로 하는 곳도 많기때문에

    경력과 실력이 정말루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진을 먼저 보고 가격을 보고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잘 치뤄놓고~ 사진이 별루면 왠지 행사 망친듯한 기분이 들잖아요?

    사진이 이쁘면 행사를 망쳐도 그날 있었던일이 정말 성공했구나 하는 기분도 들구요.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사진나라스튜디오에서 돌스냅 촬영해 보세요. 촬영 예약은 사이트에서나 전화로 문의 가능 합니다.

     


 

 

 

 

여권사진문제에 대한 의견


여권사진을 정부에서 공무원들이 무료로 찍어주겠다고 하는 발표를 보고 2000년도에 주민등록증 사진을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찍어주던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생각 없는 일부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편의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나 발견한 것으로 생각하는 데에서 출발한 전형적인 탁상공론인듯 합니다. 하지만 장비 판매업자들과의 유착에 의한 부패행정이라는 일부의 우려가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국민들의 생계형 자영업을 정부에서 공무원들이 나서서 대신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아니겠습니까 이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의 생업을 말살하고, 관련 산업을 말살하고, 관련학문을 말살하고, 그로인한 산업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입니다. 편의를 제공한다는 그 국민들의 행복추구권, 선택권을 뺏어버리고 획일적인 사회를 만들겠다는 발상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의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발상이라니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


어제 협회의 대책회의에서 제시했던 저의 의견을 여기에 다시한번 제시합니다. 이 기회에 근본적으로 인물사진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과 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시급한 대응책을 제안해 봅니다. 참조하시고 더 좋은 의견을 모아서 잘못된 정부의 정책을 바로잡고 선량한 사진인들의 생업을 지켜내는 일에 같이 나섭시다.


첫째,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1. 증명사진 촬영장의 자격기준 마련의 필요성


증명사진의 대부분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사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고객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일은 물론이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기준에 맞춰서 제작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1)소비자들이나 공무원들이 신뢰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2)사진인들이 실력을 쌓아서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3)서비스마인드를 갖춰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 등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일은 사진인 각자가 혹은 조직의 힘을 통하여 평소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생산실명제의 도입


모든 증명사진 류에 생산실명제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용도로 촬영을 한 사진인지를 분명히 가록하여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 관행을 전국의 모든 사진관에서 보편적으로 시행을 한다면


1)제품에 대한 생산자의 책임을 통하여 품질의 미달이나 과도한 수정 등으로 인한 사용불가능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소비자, 공무원, 생산자 모두의 편의는 물론 사진의 사용상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차제에 촬영 당시의 용도 외의 사용을 억제하여 사진의 수요를 확대하고 제작 유통을 합리화 할 수 있습니다. 예) 이력서용으로 찍은 사진을 몇 십 배를 더 지출해야 촬영이 가능한 선거용 등으로 사용하는 관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면 직업인들의 수입, 사기, 자긍심 모두를 진작 시킬 수 있고, 작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는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3)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는 정부의 규정을 공무원들이 제대로 지키게 할 수 있고 이렇게만 되면 수요는 훨씬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전문가가 아닌 공무원들이 규정대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인지를 구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 한 일입니다)



3. 이렇게 해서 생산실명제가 우리 사진계의 보편적인 관행이 되고 나면 허가제나 등록제 등을 정부에 요구할 수도 있고, 증명사진이 필요한 모든 정부나 기업체에서는 생산실명제를 시행하는 사업장의 사진만을 선별적으로 접수 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가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놓고 난 후에야 요구할 수 있는 일이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떤 요청도 실행자체가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협회 같은 단체에서 정책적으로 진즉 시행했어야 할 일인데 많은 세월 시기를 놓친 점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중대한 시련을 맞이한 지금이라도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시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둘째, 여권사진 건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



사진인 모두가 부당성을 토로하고 있고, 협회에서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으니 좋은 의견들이 모아지고 방법들이 모아져서 적절한 대응을 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역량을 모아서 우리의 권익을 지켜내고 사진산업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을 모으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각개의 위치에서 할 일을 해 주시고 유해준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협회와 비상대책위원회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모아주시기 바라며 대 정부 청원서 형식으로 작성하여 어제 긴급이사회 겸 비상대책회의에 제출한 저의 의견을 같이 첨부합니다.










여권용 사진 무료촬영이란 정부방침에 대한 청원서



앞으로 여권용 사진을 정부에서 무료로 찍어주겠다고 한 1월 3일자 보도내용을 보고 우리 사진인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이러한 졸속행정이 몰고 올 파장을 제대로 검토는 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2000년에도 주민등록증을 일제히 갱신하면서 국민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엄청난 비용을 들여 일선 동사무소에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촬영시스템을 설치하였다가 제대로 활용도 못해보고 혈세만 낭비를 하였지요. 국가사업이 잘못 시행되면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심각성을 부디 간과하지 마시고 다시 검토하셔서 또다시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바랍니다.



1. 사진 산업의 말살정책으로서 사회기반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1)인물사진 산업의 말살정책


1830년대에 사진술이 발명된 이후 사진은 사회 각 분야에 응용되지 않는 곳이 없으며, 그 중에서도 인물사진이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도의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인물사진업의 사업체는 전국에 3만여 개가 있고 이 중에 80%이상이 여권사진 등의 증명 류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사업장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나서서 증명 류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면 우리나라에서 인물사진 산업은 말살되고 말 것입니다.


2)사진기재 산업에 대한 말살정책


3만여 개의 인물사진 사업장이 없어지고 나면 이에 따른 부수적인 산업이 말살될 것입니다. 8,000여개의 촬영장을 운영하는 사진가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 사진의 기자재시장은 촬영장비, 조명장비, 출력장비, 촬영용 배경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 현상소와 출력소, 액자와 앨범을 비롯한 마감재 등 등 사진과 관련된 모든 산업이 말살되고 말 것입니다.


3)사진학문에 대한 말살정책


우리나라의 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이 일 년에 3,0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진로는 생각해 보셨는지요? 인물사진은 하지 말고 다른 사진만 하라고 종용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사진의 근간이 되는 인물사진을 가르치고 연구하지 않아 인물사진이라는 한 분야가 낙후되면 우리사회가 제대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2. 일자리 문제에 관하여


1)인물사진 관련업체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8,000여개이며(2009년 통계청 자료) 그 중 80%가 없어집니다. 한 업체에는 가족이든 직원이든 2~3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20,000여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한사람 당 평균 3명의 가족을 부양 한다고 보면 60,000여명이 생계를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일자리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고 정부도 금년 시정목표 중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한다고 하는데, 왜 있는 일자리는 일시에 20,000여개씩 모조리 말살하려고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2)사진 산업 전반(촬영장비, 조명장비, 출력장비, 촬영용 배경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 현상소와 출력소, 액자와 앨범을 비롯한 마감재 등)에 종사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는 일거에 없애고 누가 어떤 일자리를 만들어 대체시킬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3)사진학문을 전공한 젊은이 들(년 간 3,000여명)이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고 있는데 인물사진을 말살시키고 나서 이들에게는 진로에 대한 어떤 대응책을 세우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3. 국민들의 행복추구권 박탈


2000년도의 주민등록증사진 동사무소 무료촬영문제를 돌이켜 보면, 가장 큰 문제가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박탈하고, 사진 산업을 강제로 말살시킴으로써 시장경제의 근본 질서를 정부가 나서서 파탄시킨 처사였습니다. 그때도 정부가 뒤늦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무료촬영 방침을 자율이라는 명분으로 수습을 해서 중도에 그치긴 했지만 전국의 동사무소에 비치한 막대한 장비구입비의 낭비는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당시 비전문가인 동사무소의 직원이 찍은 사진을 보고 대다수의 주민들이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국민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문가에게 가서 찍을 수 있는 선택권을, 기술이나 지역특성에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시장을 정부가 나서서 강제로 대신하겠다고 하는 처사는 이 지구상에 또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여권사진을 정부가 나서서 무료로 찍어 주겠다고 하는 사안은 조금만 살펴보아도 이처럼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국민편의를 위하고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지난 주민등록증 때를 상기해 보드라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국민편의를 위해 앞으로 모든 자영업을 정부가 나서서 직접 운영을 하시겠습니까?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로 내 몰리는 수많은 국민들의 원성은? 시장주의 자유경제체제를 따르는 국가의 근본을 공무원들이 나서서 뒤집겠다고요?



하나의 산업이 말살되고 나면 그 여파는 다른 산업으로 파급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한번 신중하게 검토하여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인들도 전문직업인들이고 우리나라의 국민임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간청 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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